2019년 5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전년동기 대비 8.0% 증가

올해 5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오프라인 부문(1.9%)과 온라인 부문(18.15)이 모두 증가하며 전년동기대비 8.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 / 산업통상자원부)
올해 5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오프라인 부문(1.9%)과 온라인 부문(18.15)이 모두 증가하며 전년동기대비 8.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 / 산업통상자원부)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올해 5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오프라인 부문(1.9%)과 온라인 부문(18.15)이 모두 증가하며 전년동기대비 8.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2019년 5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현황’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오프라인 매출은 5월 선물수요와 여름 신상품 수요로 인한 매출이 증가하며, 전체 오프라인 부문 매출이 증가했다.

온라인 매출은 배송서비스 강화로 인한 식품 판매 증가와 계절가전 판매 증가로 인한 가전/전자 부문 판매의 증가로 전체 온라인 매출이 증가 추세를 유지했다.

업태별 매출비중을 살펴보면, 전년동월대비 매출이 크게 증가한 온라인과 편의점의 비중은 확대되었으나, 이외 오프라인 업태의 비중은 모두 축소됐다.

유통업체별 매출 동향을 살펴보면, 오프라인 유통업체는 대형마트(-3.6%)를 제외하고 편의점(8.4%), 백화점(2.7%), SSM(1.0%)의 매출이 모두 증가하며 전년동기대비 1.9% 증가했다.

온라인 유통업체는 온라인 판매중개(20.9%)와 온라인판매(11.2%) 모두 전년동기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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