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

[시사포커스 / 백대호 기자] 6월 10일 국회에서 진행된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준석 의원이 외교에 대해 발언했다.

이날 이준석 의원은 우리 4강 외교의 고립, 왕따 상황을 빨리 해소해야 한다며, 다가오는 G20 회담에서 아직까지 주요국 정상들과의 정상회담 개최 일정도 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매우 우려스러우며, 우리가 4강 외교를 함에 있어서 중국과 러시아에 가까워지면서 미국-일본과 조금 멀어질 수도 있고, 미국-일본과 가까워지면서 중국-러시아와 소원해지는 것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 작금의 상황처럼 북한과 가까워지면서 4강 모두와의 관계가 소원해지는 것은 도대체 무슨 외교적 전략이며, 무슨 외교 실리가 있는 상황인가 싶고, 최근 북한의 태도를 보면 과연 북한과도 가까워진 것인지도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