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망언 3人 제명 촉구 결의안 여야4당 기자회견

[시사포커스 / 백대호 기자] 6월 5일 국회에서 5·18망언 3人 제명 촉구 결의안 여야4당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여야4당은 5.18은 재론의 여지가 없는 숭고한 민주화운동이며, 상식을 가진 대한민국 누구도 부정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지난 2월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은 상습적 허위사실 유포로 실형을 확정받은 범죄자 지만원을 국회로 초청하여 또다시 민주헌정질서를 부정하는 발언을 하도록 방조했고, 5·18민주화운동의 정신과 희생자 및 유가족의 명예를 훼손한 국회의원 3인은 역사적 진실에 앞장섰던 시민의 심장에 못을 박고, 진실을 매장하려 했다며, 여야 4당 국회의원 157명은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의 조속한 정상화를 통해 김순례·김진태·이종명의 제명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