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백대호 기자] 5월 31일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정갑윤 의원의 현대중공업 울산사태 관련 긴급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정갑윤 의원은 주주총회 개최가 예정된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은 노조가 나흘째 불법적으로 점고하고 있으며, 영남의 민노총도 울산으로 집결하면서 주총개최를 막겠다고 하고 있고, 정북부가 추진하던 중대한 국가 현안이지만 극단적 대립과 갈등이 빚어지는 모습을 보면서도 노조의 반대에 책임을 져야 하는 대통령과 관계 장관들은 먼 산 바라보듯 하고 있다며, 노동부 산업부 장관은 울산으로 가서 중재 역할을 하고, 문재인 대통령도 입을 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