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

[시사포커스 / 백대호 기자] 5월 31일 국회에서 진행된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손학규 당 대표가 거대 양당에 대해 발언했다.

이날 손학규 당 대표는 오신환 원내대표가 국회는 잘 이끌어 갈 것으로 믿지만, 국회가 파행된 지 오늘로 55일째이며, 엄중한 경제상황에서 국민의 뜻을 받들고 위기 극복하는데 앞장서야 할 입법부가 두 달여간 공백 상태로 방치되어 있고, 정치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며, 거대 양당은 서로 탓만 할 것이 아니라 국민 여러분께 임무를 방기(放棄)한 데 대해서 사과하고, 하루속히 국회로 돌아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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