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현지서 나온 질문 와전..."결혼계획 이야기 아니야"

배우 마동석이 2018.11. 24일 오후 인천광역시 남동구 CGV인천에서 열린 영화 '성난황소' 무대인사에 앞서 극장을 찾은 관객에게 미소지기를 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 오훈 기자
배우 마동석이 2018.11. 24일 오후 인천광역시 남동구 CGV인천에서 열린 영화 '성난황소' 무대인사에 앞서 극장을 찾은 관객에게 미소지기를 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 오훈 기자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마동석이 예정화와 결혼설에 휩싸이자 구체적으로 계획된 것은 없다고 언급했다.

24일 마동석의 소속사 측은 최근 언론 등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내년 결혼설과 관련해 마동석의 입장을 그대로 전했다.

현재 마동석은 영화 ‘악인전’이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프랑스 칸을 찾은 상황인데 이 자리에서 관련해 언급이 나온 것.

이에 소속사 측은 “관련 기사는 칸 현지에서 기자 분들과 캐주얼한 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결혼 관련 질문이 나와서 ‘가급적 빨리 하고 싶다’, ‘내년이라도 하고 싶다’고 말씀 드린 내용으로, 구체적인 결혼 계획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마동석씨는 예정화씨와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으며 당사 배우에게 관심과 응원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했다.

더불어 “두 사람이 결혼 계획을 확정한 것은 아니며, 확정이 되면 매체를 통해서 공식적으로 알릴 것을 말씀드리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마동석과 예정화는 지난 2016년부터 연인으로 선언한 뒤 현재까지 별탈 없이 꾸준히 연인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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