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신부가 되는 배우 한채영(27)이 벤츠자동차와 다이아몬드 반지 등 7억원 상당의 프로포즈 선물을 받았다는 보도 이후, 부럽다는 반응과 함께 지나친 혼수로 위화감을 주는게 아니냐는 반응 등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21일 스포츠서울닷컴에 따르면 예비 신랑 최동준씨(31)는 한채영에게 결혼 선물로 5억원 상당의 7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와 2억 원 상당의 벤츠 S500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한채영이 지난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미장원에서 선물 받는 장면을 목격한 네티즌은 “한채영의 큰 입이 귀에 걸릴 정도였다”며 “생각지도 못한 예비 신랑의 깜짝 이벤트에 감동받은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한채영과 최씨는 최근 미국에서 양가 부모 상견례를 가졌고, 이미 결혼 승낙을 받아 오는 5월쯤 결혼식은 올릴 예정이다. 최씨는 호남형 얼굴에 180cm 정도 키의 훤칠한 스타일로 투자회사에 근무하며 별도의 개인사업체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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