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배우 박재민이 깜짝 결혼으로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6일 박재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배우 박재민이 아닌, 남자 박재민으로 평생 꿔왔던 꿈을 이룬다는 소식을 알리고자 조심스레 글을 적는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동반자를 만나 삶의 새로운 막을 시작하려 한다”며 “그저 작게, 소박히 하고자 하여 친지, 동료, 지인 여러분께 이렇게 인사를 올리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언제나 제게 힘이 되어주셔서, 응원해주셔서, 부족한 저를 채워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일단 알려진 바로는 박재민의 전날 일반인 여성인 신부와 결혼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는 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왕의 얼굴’ ‘조선총잡이’, 예능 ‘진짜 사나이 300’, ‘버저비터’,  ‘댄스 배틀 코리아’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을 이어 왔다.

뿐만 아니라 스노보더로서 15년째 활약하면서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스노보드 해설가로 활약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