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 사진 / 문미선 기자
제주지방경찰청. 사진 / 문미선 기자

[제주 취재본부 / 문미선 기자] 제주지방경찰청은 4월 29일 오후 3시 청사 4층 탐라상방에서 정신질환자 보호조치 유관기관 관계자를 초청하여 각 기관의 역할과 현장에서의 협업을 통한 정신질환자의 치료·연계 확대 및 현장 대응 강화를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현윤관 순경(서귀포경찰서 형사4팀) 등은 위협적인 행위를 하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신고 접수 후 대상자의 특성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현장에서 적절하게 대응한 사례를 발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제주지방경찰청장(치안감 이상철)은 “고위험 정실질환자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시민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발생하고 있는 정신질환자의 사건·사고에 대한 대응 강화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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