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관내 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개강을 맞아 8~11일까지 '건강버스'를 운영한다.
 
올해 '감사버스'로 이름 붙인 '건강버스'는 청.장년층에 초점을 맞춘 덕양구보건소만의 대사증후군 관리 맞춤 특화사업이다.

특히 20~30대 청년층의 경우  만성질환 및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 스트레스 완화, 규칙적인 식습관, 운동, 금연, 금주 등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건강버스는 혈압, 혈당, 빈혈, 콜레스테롤 검사, 체지방분석 결과를 토대로 1:1 건강 및 영양상담 및 금연클리닉운영을 통해 질병의 조기발견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건강생활실천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일정은 덕양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관련 문의는 덕양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