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참가자들 파주시청 정문에 집결한 모습[사진/이윤택 기자]
집회 참가자들 파주시청 정문에 집결한 모습[사진/이윤택 기자]

[경기 서부/이윤택 기자] 대한애국당 동두천시 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당원과 보수지지자 80여 명이 모여 파주시청에서 8일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지난 3월 25일 파주 적성면에서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 군인 추모제" 참석한 파주(을) 지역구 국회의원, 파주시장, 도의원. 시의원, 등 참석자 모두를 규탄하였다.

[사진/이윤택 기자]
[사진/이윤택 기자]

집회 참가자 A 씨는 "인민군인 추모제" 참석한 것을 백번 양보한다고 해도 22일 거행된 서해수호의 날 불참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참석한 박정 의원은 사과와 사퇴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경기 북부 안보를 더욱더 강화하여야 하는 파주시가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느냐며 분노를 표출했다.

한편, 파주시 한 관계자는 분명 최종환 시장은 22일 '서해수호의날' 행사에 분명 참석하였다며, 불참했다는 것은 잘못 오버라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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