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임희경 기자] 3일 오전 10시 45분경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참관하겠다며 경찰이 미리 설치해 둔 차단막을 넘어 국회 진입을 시도하던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 등 민노총 조합원 13명이 연행되었다.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3일 오전부터 '노동법 개악'을 저지하겠다면 국회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는 상태로 이 과정에서 경찰과 민주노총 조합원들간의 몸싸움이 일어나기도 했다.
현장에 있는 영등포경찰서 소속 경찰관은"불법 집회를 중단해달라"는 방송을 현재까지도 내보내고 있다.
임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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