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생명에는 지장 없는 것으로 알려져

사진 / 시사포커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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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지인이 평소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살해하려고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전일 살인미수 혐의로 A(56)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노원구 월계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앞에서 B씨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평소 자신을 무시해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B씨는 배 등에 상처를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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