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전일 정상적으로 출근 및 퇴근한 것으로 전해져

사진 / 시사포커스DB
사진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승진시험에서 탈락한 특허청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 중이다.

24일 대전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0시께 특허청 직원 A씨가 자택에 숨져있는 것을 아내가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자택에는 유서도 함께 발견됐다.

A씨는 전일 정상적으로 출근 및 퇴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전일 승진대상자 중 한명이었지만 최종 승진에서 탈락했으며, 특허청의 승진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여러 뒷말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A씨가 남긴 유서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