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분들의 큰 사랑 덕분에 첫 1위를 했다"

ⓒ시사포커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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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신인 걸그룹 ITZY(있지)가 데뷔 열흘 만에 음방 1위를 차지하는 등 매서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ITZY는 최근 데뷔 열흘 만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곡 ‘달라달라’로 2월 셋째 주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12일 첫 디지털 싱글 ‘IT'z Different(있지 디퍼런트)’의 타이틀곡 ‘달라달라’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지 열흘 만이다.

특히 이날 ITZY 멤버들은 1위 트로피를 받고 놀라움을 표시함과 동시에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또 ITZY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팬분들의 큰 사랑 덕분에 첫 1위를 했다”며 “우리의 시작부터 함께해주시고 정말 감사하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데뷔 첫 1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음원 공개 8일 만에 유튜브 5000만뷰를 기록한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5명의 시원시원한 칼군무를 담은 ‘달라달라’ 안무 영상부터 멤버별 MV 촬영 비하인드, 데뷔 앨범 녹음 과정 등 ITZY 멤버들의 무대 밖 매력을 친근하게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활동 2주 차만에 정상에 오른 ITZY는 신인답지 않은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발랄한 에너지 그리고 남다른 비주얼이 돋보이는 5인조 그룹. 그룹명은 ‘너희가 원하는 거 전부 있지? 있지!’라는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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