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기다려줘서 고마워요"...신보 '립스 온 립스' 발매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 영이 자신의 첫 미국 EP 앨범의 출시를 알렸다.
21일 소속사 측은 “티파니 영의 첫 미국 EP 앨범이 22일 정식 발매된다”며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는 이날 오후 2시에 공개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티파니는 자신의 SNS를 통해 “드.디.어! VLIVE 통해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뻐요”라며 “발매 기념 스페셜 라이브 방송 준비했으니 많이 보러와요”라고 팬들에게 전하기도 했다.
더불어 “오래 기다려줘서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국내 발매 30분 전 깜짝 V라이브 방송을 예고해 더욱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티파니 영은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 컴백 인사를 전하고 첫 미국 EP 앨범 수록곡 중 일부를 어쿠스틱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티파니 영의 이번 앨범은 지난 1월 선공개 했던 ‘본 어게인(Born Again)’을 포함해 총 5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두 성장, 자신을 찾는 테마, 또는 자신의 힘을 소유하는 테마와 연결된다”고 설명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티파니 영은 미국 첫 EP 앨범 발매와 동시에 오는 3월부터 토론토를 시작으로 뉴욕, 시카고, 미니애폴리스, 시애틀, 밴쿠버, 샌프란시스코, LA를 잇는 ‘립스 온 립스’ 북미 미니 쇼케이스 투어도 진행하며 본격적으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선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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