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물뽕·대마초 공급 네트워크 일망타진…클럽-경찰 유착 뿌리 뽑아야”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사진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박고은 기자] 최근 클럽 '버닝썬'의 폭행·마약 논란과 관련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4일 클럽과 경찰의 유착 의혹을 제기했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마초, 물뽕, 성폭행, 몰카, 미성년자 출입! 유흥클럽이 범죄의 온상”이라며 “강남경찰서가 이런 중범죄를 방치했다는 것은 유착 가능성을 높여준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기회에 클럽범죄와 전쟁을 선언해야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물뽕, 대마초 공급 네트워크를 일망타진해야한다”며 “클럽과 경찰의 유착을 뿌리 뽑아야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클럽을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안심하고 갈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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