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출마 기자회견 중인 정미경 전 국회의원 (사진 / 시사포커스DB)
27일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출마 기자회견 중인 정미경 전 국회의원 (사진 / 임희경 기자)
27일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출마 기자회견 중인 정미경 전 국회의원 (사진 / 시사포커스DB)
27일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출마 기자회견 중인 정미경 전 국회의원 (사진 / 임희경 기자)
27일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출마 기자회견 중인 정미경 전 국회의원 (사진 / 시사포커스DB)
27일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출마 기자회견 중인 정미경 전 국회의원 (사진 / 임희경 기자)

[시사포커스 / 임희경 기자] 자유한국당 정미경 전 국회의원이 27일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최고위원 출마 기자회견을 발표했다.

정미경 전 국회의원은 수원에서 18대, 19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한나라당 시절 원내부대표, 대변인, 새누리당 홍보기획본부장 등 여러 당직을 역임하기도 했다.

정미경 전 국회의원은 "방송 환경은 매우 어렵다. 국민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것 이상이다. 그럼에도 방송활동을 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비정상적 국정운영을 비판하며 우리 보수 국민들의 마음을 담아보려고 투쟁해왔다. 그러나, 늘 편집되고, 삭제되는 과정에서 답답함과 한계를 절실히 느꼈다"며 이어 "자유한국당의 마이크가 필요하다. 삭제되지도 않고, 편집되지도 않는 마이크로 문재인 정권과 싸우겠다. 분명하고 명확하게 야당답게 싸우겠다. 최고위원 한 사람이 총선 승리에 디딤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최고위원으로 출마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정미경 전 국회의원은"내년 총선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자유한국당도 죽고, 대한민국도 죽는다. 오로지 총선승리를 위하여 대한민국을 위하여 앞장서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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