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 사진 / 의정부시제공 

[경기북부 / 고병호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25일부터 2월 1일까지 근로능력이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지역 특화사업을 활용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9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등록 소재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이번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진로직업체험 지원, 무단방치 자전거 수거사업, 불법광고물 정비사업, 체육시설 조성 관리 사업, 공원환경 관리사업의 5개 사업에 총 29명을 선발하여 3월부터 6월말까지 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의정부시에 거주중인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1인 가구는 120%)이하,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로서 단, 참여시작 예정일 기준 최근 3년간 2년을 초과하여 직접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자, 접수 시작일 이후 재정지원 전일제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자,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 가족 등은 사업 참여에서 배제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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