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공감 캐릭터 입은 이나영 연기변신...믿고 보는 이종석 '심멎' 유발 매력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하이라이트 영상 캡처
ⓒ이나영-이종석의 만남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하이라이트 영상 캡처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이나영과 이종석의 설레는 로맨틱 케미가 기대되는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티저가 공개돼 관심이 더욱 커진다.

22일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진이 공개한 영상은 ‘로코 드림팀’의 진가를 제대로 선사하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시간을 되돌려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날이 있다면, 딱 그 순간이다’라는 강단이의 목소리로 시작하는 영상은 ‘다시 너라는 책을 펼친다’라는 문구와 함께 강단이(이나영 분)와 차은호(이종석 분)의 이야기를 펼친다.

 그저 ‘아는’ 누나, 동생이라고 하기엔 함께 있기만 해도 즐겁고 설렘을 자극하는 두 사람의 일상은 로맨스 소설처럼 심장을 간질인다. 차은호가 편집장으로 있는 도서출판 ‘겨루’의 면접장에 인생 2막을 시작하는 ‘경단녀’ 강단이가 들어서며 두 사람의 새로운 로맨틱 챕터가 열린다. 

팍팍한 현실에 눈물도 흘리지만 당차게 인생을 살아가는 강단이는 공감을 저격하고, 오랜 시간 강단이 옆을 지켜온 차은호의 모습은 설렘과 함께 두 사람의 관계에 호기심을 더한다. 

여기에 강단이의 삶에 갑자기 등장한 지서준(위하준 분), 차은호만 바라보는 송해린(정유진 분)의 존재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강단이와 차은호가 ‘아는’ 누나, 동생의 유구한 역사를 건너 새로운 챕터로 나아갈 수 있을지 호기심을 증폭한다. 

한편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특히 9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한 이나영과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해온 이종석의 레전드 조합은 로맨스 소설처럼 빠져드는 ‘로맨틱 케미’로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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