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에 경찰이 가게 앞에서 자위행위를 했다는 주장 제기돼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경찰이 길거리 문 닫힌 가게 앞에서 자위행위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문 닫힌 남의 업장에서 X 잡고 쓰레기 버리고 간 것 처벌 가능한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아침에 출근해서 보니 (쓰레기가 버려져 있길래) 카메라 돌려보니 XX놈이 오일 바르고 자위행위를 하고 있었다”며 “사진은 자위행위하기 전 오일 포장지 버리는 모습과 자위행위하고 버리고 간 흔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살다보니 별의별 XX놈 다 보겠다”라며 “참고로 옆의 업장은 노래방인데 이거 신고 가능할까요?”라고 물었다.

아울러 작성자는 댓글을 통해 “방금 들은 정보 추가합니다. 옆 가게가 노래방인데, 노래방 사장님께 보여주니 자기네 손님이었으며 신분은 경찰이라고 한다”라며 “노래방에서도 아가씨 속옷 들추고 진상 행동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작성자는 “괜히 엮이기 싫으니 지역은 말하지 않겠다”고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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