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는 "김영주 산업자원부장관은 9일 삼성동에 있는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산업자원부 - 호주 Woodside사·한국석유공사(KNOC)간 공동조광계약 체결식에 참석하여 세계적인 석유탐사 전문기업인 호주 Woodside사와 한국석유공사가 공동추진하는 동해 제8광구 및 6-1광구 북부지역 일부에서 유전개발을 위한 공동조광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공동조광계약의 주요내용은 첫째, 호주 Woodside사와 한국석유공사가 각각 50%의 지분을 갖고 동 탐사사업에 참여하게 되는 거이며 둘째, 탐사기간은 의무탐사기간 2년을 포함하여 제3차까지 탐사기간을 연장할 수 가 있다

이번에 호주 Woodside사가 우리나라의 동해 심해저에서 유전개발 탐사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92년도 미. 커클랜드사의 이후 15년 만에 외국의 석유개발회사가 우리의 대륙붕 다시 진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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