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발적 레드룩' 단독 콘서트 포스터 '고혹 자태'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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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도발적인 모습이 담긴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11일 소속사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단독 콘서트 ‘2019 PINK COLLECTION : RED & WHITE(핑크 컬렉션 : 레드 & 화이트)’의 멤버별 개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셀프 카메라 콘셉트로 꾸며진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에이핑크는 강렬한 붉은 톤의 의상을 훌륭히 소화해내며 포스터를 마치 한 편의 패션 화보처럼 만들었다. 

특히 9개의 사각 프레임 속에서 멤버들은 각자의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로 고혹적인 자태를 드러냈다.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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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는 내달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2019 PINK COLLECTION : RED & WHITE’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콘셉트로 ‘레드’와 ‘화이트’ 두 가지 상반된 컬러를 내세워, 더욱 업그레이드된 자신들만의 ‘청순 카리스마’를 드러낼 예정이다.

더불어 내년 1월 컴백을 예고한 에이핑크는 최근 자켓 촬영을 마치고 콘서트와 음반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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