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안동체육관 모래판의 열기가 뜨겁다. 사진/강종민 기자
으라차차~ 안동체육관 모래판의 열기가 뜨겁다. 사진/강종민 기자
몽골 스페인 중국 등 외국인선수들도 60여명 참가해 한층 열기가 더해진다. 사진/강종민 기자
몽골 스페인 중국 등 외국인선수들도 60여명 참가해 한층 열기가 더해진다. 사진/강종민 기자
관중석의 응원열기도 뜨겁다. 사진/강종민 기자
관중석의 응원열기도 뜨겁다. 사진/강종민 기자
외국인선수단의 자국선수 응원열기도 대단하다. 사진/강종민 기자
외국인선수단의 자국선수 응원열기도 대단하다. 사진/강종민 기자
씨름경기가 열리고있는 안동실내체육관 전경. 사진/강종민 기자
씨름경기가 열리고있는 안동실내체육관 전경. 사진/강종민 기자

[시사포커스 / 강종민 기자] 2018년 한 해를 결산하는 최대 씨름 축전 ‘ 2018 천하장사씨름대축제’가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체육관에서 26일까지 열린다.

천하장사전, 여자천하장사전, 남자체급별장사전(태백·금강·한라급), 여자체급별장사전(매화·국화급), 대학부 단체전, 세계특별장사전 등 6개종별 800여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씨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씨름의 세계화’에 초점을 맞췄다. ‘코리아오픈 씨름페스티벌’이라는 대회명으로 씨름 유사 종목을 보유한 6개국 60여명의 선수를 초청해 각 나라의 전통 씨름과 교류해 씨름을 하나의 문화콘텐츠이자 국가브랜드로 정립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회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날 열리는 천하장사 결정전이다. 총 315명이 출전하는 천하장사전은 우승후보들이 쟁쟁하여 안동의 모래판은 어느대회보다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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