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유포자 추적나서...거론된 인물 "나 아니다"

ⓒ시사포커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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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이른 바 골프장 동영상을 둘러싸고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SNS 등지에서는 골프장 동영상이라는 제목의 미확인파일이 급속도로 전파를 타고 있는 양상이다.

일단 관련 파일이 우후죽순 확산됨에 따라 경찰도 조만간 관련해 인터넷을 통해 전파를 시킨 유포자들에 대한 색출에도 나설 예정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동영상이 특정인물을 지목한 점도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이에 해당 영상 속 인물로 거론되고 있는 남성은 관련해 경찰에 자신이 아님을 강조하고 관련해 경찰 수사를 호소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또 현재 인터넷 등에서는 해당 파일을 찾아보려는 움직임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2차 피해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최근 이른바 ‘리벤지 포르노’ 등으로 한바탕 사회적으로 골머리를 썩은 바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무차별적 유포에 대한 분노도 함께 치솟고 있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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