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멤버들, 민혁 위해 자기만의 '정법' 생존 노하우 전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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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새로운 멤버인 민혁이 비투비 멤버들의 조언으로 떨린 정글생활에 돌입한다.

14일 SBS ‘정법’ 측이 공개한 셀프캠에서는 이번 인도양 후반 생존을 함께 한 비투비 민혁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민혁은 정글 가기에 앞서 ‘정글 선배’인 비투비 멤버들을 일일이 인터뷰하며 조언을 구했다. 비투비는 민혁의 ‘정글의 법칙’ 출연으로 정일훈을 제외한 전 멤버가 정글에 다녀오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다.

‘수마트라 편’을 함께 했던 프니엘과 육성재는 “자연인이라 생각하면 된다”며 모든 걸 내려놓으라 조언했고, ‘몽골 편’을 함께 한 이창섭은 “배고픔과 추위를 마음껏 즐기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멕시코 편’을 함께 했던 서은광은 “못 먹을 때가 가장 힘들고, 먹을 때가 가장 행복했다”는 원초적인 정글 소감을 남겼고, 임현식은 “난 오히려 살 쪄서 왔다”며 만족해했다. 

이밖에 비투비 멤버 중 유일하게 정글을 안 다녀온 정일훈은 계속 카메라를 피해 다니며 정글에 대한 두려움을 표하기도 했다.

민혁은 “멤버들 이야기를 들으니 정말 후회 없이 잘 다녀올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주 첫 등장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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