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kg 완전 군장한 채 어둠 뚫고...행군 '모두 성공할까?'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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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MBC ‘진짜사나이300’ 강지환부터 리사까지 9명의 교육생들이 20kg 완전 군장을 하고 어둠 속 행군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9일 ‘진짜사나이300’ 제작진 측은 강지환과 리사 등 9명의 교육생들이 어둠 속 행군을 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깜깜한 어둠 속에서도 파이팅으로 똘똘 뭉친 교육생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유격 훈련을 마치고 화산유격장을 떠나 20kg에 달하는 완전 군장을 하고 육군3사관학교로 복귀하는 행군을 실시했다.
 
계속된 유격 훈련으로 지칠 대로 지친 교육생들은 다시 한번 정신을 바짝 차리고 목표지점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신지와 리사는 부상으로 몸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동기들과 함께 행군에 나섰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독기’를 뿜어냈다는 전언이다. 
 
또한 매튜 도우마는 리사와 속도를 맞춰 걸으며 밀착 도움을 펼쳐 ‘진짜사나이300’ 속 배려왕에 등극했는데, 그의 배려에 리사가 ‘엄지 척’을 날리는 모습도 포착돼 훈훈함을 더한다.
 
교육생들이 교관들의 배웅과 환영을 받으며 육군3사관학교에 재입성 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매 훈련에서 ‘멘트 제조기’로 동기들에게 웃음 에너지를 선사했던 김재화는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습니다”라며 예상 밖의 소감을 전해 다시 한번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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