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은 개발부터 포장까지 일본 현지 OEM 방식으로 생산한 ‘제이스 오리진 마스크(J’s Origin Mask)’ 3종을 일본에 이어 대만에서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더페이스샵이 해외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한 1호 제품인 데다 지난해 말 일본에서 테스트 출시된 이후 인기가 높아 대만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더페이스샵은 2006년부터 각국의 우수한 자연성분을 활용한 현지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제이스 오리진 마스크’ 3종은 일본 현지 OEM 방식의 특징을 살려 일본 화산재와 온천수, 콩비지(오카라) 등 피부에 유용한 성분들을 활용했다.
더페이스샵은 지난해 말 이 제품들을 일본에서 출시해 시장조사를 거친 결과, 좋은 반응을 얻어 대만으로 시장을 넓히게 됐다.
더페이스샵은 대만에서의 본격 시판을 기념하기 위해 정품 1종(100ml/대만가격 1만9천원대)과 나머지 2종의 견본품(10ml)을 함께 증정하는 ‘제이스 오리진 런칭 스페셜 에디션’ 패키지(3종/대만가격 2만원대)를 종류별로 각 5천개씩 한정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이스 오리진 마스크’ 3종은 ▲가고시마 지역의 화산재 파우더 성분을 함유해 피부 정화 효과가 뛰어난 ‘제이스 오리진 히팅 마스크’ ▲유명한 온천수 성분으로 보습 팩인 ‘제이스 오리진 사우나 마스크’ ▲콩비지 성분으로 리프팅 효과가 뛰어난 ‘제이스 오리진 쿠션 마스크’로 구성된다.
한편 더페이스샵은 이번 제품의 판매 지역을 점차 다양한 국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