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도 30억을 전달한 두산은 지난 한 해 동안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나누기, 결식아동돕기, 국군장병에게 사랑의 차 나누기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왔다.
이날 전달식에서 두산 유병택 부회장은 "지난 110년간 국민들의 사랑으로 두산은 이제 글로벌 기업으로 재탄생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두산은 글로벌 기업에 걸맞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사회의 문화 및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만한 다양한 형태의 나눔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산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결실로 자원봉사단체중 하나인 두산 큰사랑회가 지난 12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자원봉사자의날 기념 2006 전국자원봉사자 대회'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