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돌아온다…9人 완전체 컴백

ⓒ오프더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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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 완전체로 팬들을 찾는다.

1일 소속사 측은 프로미스나인(노지선,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헌, 장규리)의 공식 SNS채널을 통해 ‘From.9 Prologue 2018.10.10. PM6:00’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신보 프롤로그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프롤로그 영상 속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의문의 폭탄을 목격한 프로미스나인 아홉 멤버의 긴장한 듯 무표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멤버들이 착용한 머리띠에도 당장 터질 듯한 폭탄 심지가 달려 있으며, 책상 위에 놓인 멜론 폭탄이 폭발하는 장면과 함께 이번 영상은 마무리된다. 

이와 함께 막 장면에는 ‘2018.10.10. 18:00’이라는 문구를 삽입하며 컴백일시를 공개했다.

더불어 전날 공식 SNS에 공개된 콘셉트 이미지 속 미러볼 모양의 폭탄에 이어 프롤로그 영상에 등장한 여러 폭탄들이 프로미스나인의 컴백과 어떤 연관이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미니 2집 ‘To. Day’ 활동에 참여하지 않았던 장규리가 다시 팀에 합류하면서 프로미스나인은 오랜만에 9명 완전체로 팬들 앞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1월 프리 데뷔곡 ‘유리구두’를 발표하며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은 프로미스나인은 올해 1월 첫 번째 미니앨범 ‘To. Heart’, 6월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 ‘To. Day’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10월 새로운 앨범을 통해 또 한 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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