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관계자 "사업구조 변경하면서 변동되는 부분 있어"

사진 / 시사포커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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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LG디스플레이가 희망퇴직을 진행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당일 기능직군에 한해 희망퇴직 설명회를 열었다.

이에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 블라인드에는 LG디스플레이 직원들이 희망퇴직과 관련한 글들을 속속 올리고 있다.

앞서 LG디스플레이는 지난 6월 희망퇴직을 단행할 수 있다는 관측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한편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사업구조를 변경하면서, 변동되는 부분이 있어서 인력 고도화 차원에서 다양한 방안을 물색하다가 이번에 희망퇴직을 검토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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