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은 전현무, 만능돌 이특과 함께 호흡

ⓒMBC
ⓒMBC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MBC 추석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이하 추석특집 2018 아육대)에 대세 MC들이 모였다. 

24일 MBC 제작진 측에 따르면 오는 25일과 26일 양일 방송될 ‘아육대’ 메인 MC석에는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은 전현무, 만능돌 이특과 함께 트와이스 나연이 새롭게 합류했다. 

‘아육대’ 첫 메인 MC를 맡게 된 나연은 통통 튀는 매력으로 연신 전현무와 이특의 미소를 자아내는 것은 물론 트와이스 멤버들의 양궁 경기에 사심 섞인 풍부한 리액션으로 톡톡히 활약했다. 

‘축구 BJ계의 유재석’이자 최근 MBC 디지털 해설위원으로 활약한 감스트는 족구 종목의 해설위원으로 나섰다. 

감스트는 다국어로 축구 중계를 하는 개인기부터 특유의 역동적인 리액션과 적재적소에 맞는 해설로 존재감을 뽐냈다. 

볼링 경기는 입담꾼 붐과 걸스데이 유라가 진행을 맡았다. 경기 내내 물오른 센스를 뽐낸 붐과 유라의 케미스트리가 경기의 재미를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이번 ‘아육대’는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찾아온다. 

신흥 인기 종목인 볼링에는 슈퍼주니어, 양세형, 빅스, 세븐틴, 워너원, 나인뮤지스, 에이핑크, 레드벨벳, 여자친구가 참석했다.

신생 종목인 족구에는 김동준, 빅스의 레오, 세븐틴의 정한, 아스트로의 차은우, NCT의 루카스, 더보이즈의 현재, 스트레이 키즈의 방찬 등이 출전해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양궁 종목에서는 걸그룹계의 양대 산맥인 트와이스와 레드벨벳이 다시 맞붙었다. 지난 설 특집에서 트와이스에 패배했던 레드벨벳이 설욕전에 성공했을지 관심이 모인다. 

여자친구와 구구단을 비롯해 아스트로,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더보이즈도 양궁에 출전해 ‘양궁 비주얼 대란’이 예고된다.  

이외에도 꾸준히 사랑받는 여자 종목 리듬체조에는 ‘제2의 성소’를 노리는 걸그룹 에이스들이 출전했다. CLC 장승연, 에이프릴 이나은, 모모랜드 데이지, 우주소녀 여름, 프리스틴 나영, 엘리스 유경, (여자)아이들 우기의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