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모든 활동 중지하고 자숙의 시간 갖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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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근 활동당시 모습 / ⓒ뉴시스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한동근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5일 한동근의 소속사 측은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현재 본인의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향후 모든 활동을 중지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필요한 조사가 있을 경우 성실히 경찰조사에 임할 예정”이라며 “당사 역시 소속 아티스트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해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애정과 관심을 주시는 팬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본사는 소속 아티스트 전원에게 음주운전 예방 위한 정기교육과 함께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더욱 주위를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말미에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제차 한번 더 고개를 숙였다.

한편 한동근은 지난달 30일 밤 11시께 서울 방배동 인근에서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는데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03으로 면허취소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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