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급 높은 알바 1위, 피팅모델 제치고 ‘나레이터모델(22,371원)’

자료제공 / 알바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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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시간당 아르바이트 급여가 가장 높은 알바 1위는 나레이터 모델인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알바몬은 올해 2분기 플랫폼에 등록된 업직종별 아르바이트 채용공고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올해 2분기 알바 시급은 평균 8195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법정 최저시급인 7530원보다는 665원 높았으며, 지난해 2분기 알바몬이 집계한 평균시급 7200원보다는 995원 높은 금액이었다. 전년대비 올해 평균 시급 인상률은 13.8%로, 최저임금 인상률 16.4%에는 살짝 못 미쳤다.

아울러 평균 시급이 가장 높은 분야는 ▲미디어 분야 알바로 시간당 1만722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강사(1만680원)도 시간당 만원이 넘는 높은 급여가 지급되는 알바였다. 이 밖에 ▲고객상담·리서치·영업(9216원) ▲IT·컴퓨터(8925원) ▲운전·배달(8914원) 등도 시급이 높은 알바 카테고리로 조사됐다.

상세 업직종별로 살펴보면 평균 시급이 가장 높은 ‘최고의 시급’ 알바 1위는 ▲나레이터 모델이 차지했다. 나레이터 모델의 시간당 급여는 평균 2만2371원으로 전체 125개 직종 중 가장 높았다. 2위는 시간당 1만9748원을 기록한 ▲피팅모델이 차지했다. 3위는 ▲보조출연·방청(1만4822원)이 4위는 ▲방문·학습지(1만4272원)이 각각 차지했으며, ▲자격증·기술학원도 시간당 1만3636원을 기록, 시급이 높은 알바직종 5위에 올랐다.

이어 ▲컴퓨터·정보통신 1만3101원 ▲외국어·어학원 1만1708원 ▲사진촬영·편집 1만1584원 ▲교육·강사 기타 1만1028원 ▲유아·유치원 1만849원이 차례로 시급 높은 알바직종 10위권에 들었다.

반면 시간당 평균 급여가 8천원에 못 미쳐 상대적으로 저임금 알바에 꼽히는 알바 직종은 총 22개, 약 18%로 나타났다. 알바몬에 따르면 가장 평균 시급이 낮은 알바 1위에는 편의점을 제치고 고시원 알바가 올랐다.

▲스터디룸·독서실·고시원 알바의 시간당 평균 임금은 7561원으로 ▲편의점 7673원보다 시간당 112원이 낮았다.

알바 시급이 낮은 알바 3위는 ▲아이스크림·디저트(7718원)가 차지한 가운데, ▲바리스타(7743원)▲커피전문점(7749원)이 5위 안에 올랐다. ▲베이커리·도넛·떡 7757원 ▲반려동물케어 7759원 ▲도시락·반찬 7778원 ▲제조·가공·조립 7780원 ▲DVD·멀티방·만화카페 7811원 등도 비교적 시급이 낮은 알바 직종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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