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의 여인' 선우혜 변신! 기묘한 분위기 폭발+호기심 UP

‘오늘의 탐정’에 캐스팅 된 배우 이지아가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리고 빨간 분위기의 섬뜩함을 자아냈다 / ⓒKBS
‘오늘의 탐정’에 캐스팅 된 배우 이지아가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리고 빨간 분위기의 섬뜩함을 자아냈다 / ⓒKBS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오늘의 탐정’에 캐스팅 된 배우 이지아가 빨간 분위기의 섬뜩함을 자아냈다.

8일 ‘오늘의 탐정’ 제작진 측이 공개한 사진 속 이지아는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리고 강렬한 색감의 레드 원피스를 입어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핏기 없이 창백한 피부와는 극적인 대비를 이루는 새빨간 핏빛 입술이 시선을 단숨에 잡아 끌며 동시에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그녀는 한쪽 입꼬리를 살짝 올리며 조소를 띄우고 있는데, 이 모습이 오싹함을 선사한다. 이어 무엇인가를 싸늘한 눈빛으로 내려다보는 이지아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지아는 이다일과 정여울을 기이한 사건 속으로 끌어들이는 선우혜 역을 맡았다. 천진한 모습과 오싹한 분위기가 공존하는 캐릭터로, 공개된 스틸 속 등장만으로 섬뜩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낼 예정이다. 

한편 ‘오늘의 탐정’은 귀신 잡는 만렙 탐정 이다일(최다니엘 분)과 열혈 탐정 조수 정여울(박은빈 분)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이지아 분)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神본격호러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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