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의 공채 아나운서 김주희가 가수 아이비로 깜짝 변신해 화제다.


김주희 아나운서는 7일 저녁 SBS '일요일이 좋다 - 뉴엑스맨'에 출연해 아이비의 'A-ha(아하)'에 맞춰 파격적인 댄스를 선보였다. 남자출연자들 앞에서 섹시한 아이비의 춤을 그대로 재연해 남자출연자들을 유혹한 것.


이날 방송에서 김 아나운서는 의자에 앉아 추는 춤을 추고, 앤디와 함께 리듬에 맞추는 등 아나운서로서 뉴스에서는 보여줄 수 없는 섹시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했다. 진행자였던 유재석, 강호동 뿐 아니라 하하, 앤디 등 남자출연자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김주희 아나운서는 2005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SBS 13기 공채 아나운서가 되는 순간부터 화제를 몰고 다녔다. 2006년 아나운서로 근무하며 미스유니버스대회에 출전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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