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번 이적시장 첫 영입으로 프레드가 합류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번 주 프레드 영입 완료/ 사진: ⓒBB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번 주 프레드 영입 완료/ 사진: ⓒBBC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주 내로 프레드(25, 샤흐타르 도네츠크) 영입을 마친다.

영국 공영 ‘BBC’는 4일(한국시간) “맨유가 이번 주 초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미드필더 프레드를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 크로아티아와의 브라질 평가전을 마친 프레드는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메디컬테스트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맨유는 이번 시즌 선수 영입의 첫 걸음으로 미드필더를 보강하려고 한다. 여러 선수들이 물망에 올랐지만,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지 못한 프레드가 이적료 5,200만 파운드(약 743억 6,832만원)에 맨유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큰 변수가 없다면 맨유는 프레드가 첫 영입이 되고, 포르투의 풀백 디오고 달로트가 합류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달로트는 발렌시아의 백업으로 경기에 나면서 맨유의 전력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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