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할수록, 땀을 흘릴수록 보람을 얻는 세상이 바로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

[시사포커스 오훈 기자] 추미애 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 열린 조명균 통일부 장관의 4.27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보고 받는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추미애 대표는 1일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한국노총 2018 노동절 마라톤대회’ 축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정권교체를 했다는 것은, 노동압박시대를 끝장내고 노동존중이 열렸다는 것이다. 정권교체를 했다는 것은, 노동차별을 철폐하고 누구나 동일 노동을 했으면 동일 임금을 보장 받는 시대를 연다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사진 / 오훈 기자

[시사포커스 / 오종호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노동절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은 제1세대 노동인권 변호사”라며 “정권교체를 했다는 것은, 노동압박시대를 끝장내고 노동존중이 열렸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미애 대표는 1일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한국노총 2018 노동절 마라톤대회’ 축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정권교체를 했다는 것은, 노동압박시대를 끝장내고 노동존중이 열렸다는 것이다. 정권교체를 했다는 것은, 노동차별을 철폐하고 누구나 동일 노동을 했으면 동일 임금을 보장 받는 시대를 연다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추 대표는 “비정규직과 정규직 차별이 없는 세상, 근로시간을 단축해서 일자리가 늘어나고 누구나 일을 할수록, 땀을 흘릴수록 보람을 얻는 세상이 바로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 아니겠는가”라고 강조했다.

추미애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은 제1세대 노동인권 변호사이다. 30여 년 동안 이 땅의 억울한 서민과 압박받는 노동자들을 위해서 현장에서 변호를 하며 이 세상 가장 낮은 곳에 따스한 눈길을 보낸 대통령”이라며 “이제 그 대통령이 이끄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에 여러분 함께 해 주시겠는가”라고 요청하면서 마라톤 대회 참가자의 완주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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