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송금 서비스 5월말까지 수수료 3000원 무료사용
현대카드 해외 송금 수수료, 일반 서비스 10분의 1수준

@ 현대카드
@ 현대카드

현대카드가 현대카드 해외송금서비스 론칭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30일 현대카드는 디지털 현대카드 해외송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31일까지 ‘현대카드 해외송금’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송금수수료 3000원을 전액 면제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해외송금 서비스는 외화송금을 반복적으로 이용하는 현대카드 고객들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는 실용적인 서비스”라며, “현재도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감할 수 있지만, 향후에는 송금 서비스의 폭을 확대해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현대카드는 2015년 디지털 현대카드 프로젝트 사업을 시작했다. 보안성을 강화한 ‘락(Lock)', '리밋(Limit)'으로 출발한 프로젝트는 최근 챗봇 서비스인 ’현대카드 버디‘를 선보였다. 이번 현대카드 해외송금 서비스는 프로젝트의 일곱 번째 서비스다.

현대카드 해외송금 서비스는 저렴한 수수료가 특징이다. 해당 서비스는 송금 수수료 3000원이면 이용자 부담이 그친다.일반 해외송금 수수료는 전신료, 중개수수료 등 부대 비용까지 포함, 5000원부터 2~3만원까지 사용자가 지불해야 한다. 현대카드 해외송금 서비스는 10분의 1수준이다.

송금에 걸리는 시간도 기존 서비스에 비해 단축된다. 일반 해외송금은 1일에서 최대 5일까지 시간이 소요되는 반면, 현대카드는 최대 3일안에 송금업무가 끝난다. 사용되는 통화는 미국 달러, 유로화, 영국 파운드화를 사용해 21개국에 보낼 수 있다.

현대카드 송금서비스는 계좌개설, 공인인증서 등 복잡한 절차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모바일로 로그인 후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지난해 현대카드는 신한은행, 핀테크 기업인 커렌시클라우드와 함께 해외송금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했다. [Adverto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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