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바이에른 뮌헨 동료들에게 떠나고 싶다고 언급해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바이에른 뮌헨 동료들에게 떠나고 싶다 언급/ 사진: ⓒGetty Images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바이에른 뮌헨 동료들에게 떠나고 싶다 언급/ 사진: ⓒGetty Images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30, 바이에른 뮌헨)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고 싶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는 20일(현지시간) “레반도프스키가 팀 동료들에게 여름에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하고 싶다고 말했다. 빌트에 따르면 그의 다음 목표는 정해졌다”고 밝혔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단 개편을 계획하고 있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카림 벤제마, 가레스 베일 등을 대체할 선수들을 찾고 있다. 에당 아자르(첼시)를 포함 다비드 데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많은 선수들이 거론됐다.

벤제마의 대체자로는 레반도프스키를 원하고 있다. 그러나 바이에른 뮌헨은 레반도프스키를 놓아주는 것에 부정적인 입장이다. 반면 선수 본인은 이미 마음을 굳히고 있는 모습이다.

매체에 따르면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 뮌헨에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과 협상을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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