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조명 아래 킬힐을 신고 강렬한 퍼포먼스

솔로로 출격하는 소녀시대 효린이 감각적인 힐댄스로 중무장했다 / ⓒ브리지
솔로로 출격하는 소녀시대 효린이 감각적인 힐댄스로 중무장했다 / ⓒ브리지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솔로로 출격하는 씨스타 효린이 감각적인 힐댄스로 중무장했다.

효린은 17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싱글 3연작 프로젝트 ‘SET UP TIME #2’ 타이틀이 ‘달리(Dally)’임을 알림과 동시에 시선을 사로잡는 티저 이미지들을 잇따라 공개하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공개된 티저에는 붉은 조명 아래 킬힐을 신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효린의 모습이 잇따라 포착돼 있다. 

특히 또 다른 티저에는 효린과 나란히 허리를 감싸고 서 있는 4인의 댄서들이 힙라인이 강조된 매혹적인 뒤태 만으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 2월 발표한 첫 번째 싱글 ‘내일할래 (To Do List)’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와 심플한 어쿠스틱 연주로 아름다운 감성을 들려주었던 효린이다.

이번 두 번째 싱글 ‘달리(Dally)’에서는 파워풀한 힐댄스를 앞세운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디바 효린만의 또 다른 도전을 보여줄 계획이다. 

여기에 ‘달리(Dally)’를 통해 선보일 힐댄스(Heeldance)는 현재 미국에서 뜨거운 열풍을 이끌어내고 있는 최신 트렌드의 걸리시 댄스 장르다.

그동안 많은 가수들이 선보여 온 단순히 힐을 신고 추는 댄스를 넘어 파워풀하면서도 결이 다른 감각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선사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