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변화와 성장 속 가장 빛났던 '무도 황금기'...다시 만난다

‘무한도전 시즌1’ 13년의 역사 중 가장 빛났던 ‘무도 황금기’, 2008년부터 2012년의 모습을 돌아본다 / ⓒMBC
‘무한도전 시즌1’ 13년의 역사 중 가장 빛났던 ‘무도 황금기’, 2008년부터 2012년의 모습을 돌아본다 / ⓒMBC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무한도전 시즌1’ 13년의 역사 중 가장 빛났던 ‘무도 황금기’, 2008년부터 2012년의 모습을 돌아본다. 
 
14일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무한도전 13년의 토요일’ 제2탄이 공개된다. ‘무한도전’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예능 장르의 다양한 포맷을 실험하고 예능 영역을 확장하며 많은 변화를 시도했다. 

특히 하하의 군 복무로 인한 2년의 공백기와 복귀, 새로운 멤버의 영입 등 많은 변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과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에 관심이 집중된다.

김태호 PD는 인터뷰에서 하하의 공백에 대해 “하하가 없는 ‘무한도전’은 제작진의 큰 걱정이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하하 또한 “(내가) 도움이 될 수 있을까?”라며 2년의 공백 후 복귀를 앞둔 그때의 심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고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또한 하하는 ‘무한도전’에 복귀한 후 자신의 빈 자리를 채워준 멤버들과 함께한 프로젝트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도전을 꼽았고, 동갑내기 라이벌(?)이었던 노홍철과 함께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자리를 찾게 만들어준 특집을 되돌아 보는 시간도 가졌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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