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박나래 할아버지 대신 마을 1일 해결사 변신...오토바이 타고 출동

30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서 양세형이 특집 ‘보고 싶다 친구야’의 박나래 소원 풀이를 위해 그녀의 할머니댁을 찾은 것 / ⓒMBC
30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서 양세형이 특집 ‘보고 싶다 친구야’의 박나래 소원 풀이를 위해 그녀의 할머니댁을 찾은 것 / ⓒMBC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무한도전’ 양세형이 절친 박나래 고향에서 ‘꼬마 영농 후계자’로 등극했다. 

30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서 양세형이 특집 ‘보고 싶다 친구야’의 박나래 소원 풀이를 위해 그녀의 할머니댁을 찾은 것.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양세형은 완벽한 ‘꼬마 영농 후계자’로 변신해 눈길을 모은다. 그는 목공용 장갑을 끼고 자신보다 커다란 나무와 거친(?) 씨름을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양세형은 두 손 가득 선물을 사 들고 박나래의 할머니댁을 찾았고,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의 진수성찬을 받았다고. 

양세형은 이에 보답하기 위해 손발을 걷어붙이고 박나래 할아버지의 일을 대신해 오토바이를 타고 마을 곳곳에 일손이 필요한 현장을 방문했다.
 
그는 작은 작업가방 하나를 무기로 뭐든지 고칠 수 있다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는데, 실제 현장에서는 또 다른 비장의 무기를 보여줬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박나래 할아버지의 특급 미션으로 양세형이 밥상 앞 사인회를 연 모습도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그가 준비한 비장의 무기는 무엇일지, 마을의 1일 맥가이버로 변신한 그의 모습은 어떨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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