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맞선 tvN 예능 '선다방'서 홍일점으로 합류…내달 첫 방

9일 제작진 측은 유인나가 ‘선다방’에 출연하는 사실을 귀띔하며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 ⓒYG엔터테인먼트
9일 제작진 측은 유인나가 ‘선다방’에 출연하는 사실을 귀띔하며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 ⓒYG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배우 유인나가 tvN 새 예능 ‘선다방’의 홍일점 카페지기로 나선다.

9일 제작진 측은 유인나가 ‘선다방’에 출연하는 사실을 귀띔하며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선다방’은 일반인 맞선 전문 예약제 카페를 콘셉트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스타 카페지기들이 실제 맞선 전문 카페를 운영하며, 일반인들의 만남을 통해 그들의 연애관과 사랑관, 더 나아가서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유인나와 동료애를 키워갈 또 다른 카페지기는 가수 이적, 개그맨 양세형. 개성이 뚜렷한 세 사람의 시선으로 ‘맞선 카페’의 상황들이 다양한 분위기로 전해질 전망이다.

특히 과거 라디오 DJ로 활약한 유인나는 탁월한 공감 능력으로 대중과 친밀한 교감을 이뤄낸 바 있다. 브라운관으로 소통 무대를 넓힌 유인나의 섬세한 심리대변에 기대감이 크게 일고 있다.

자연스러운 유인나식 소통법이 ‘선다방’에 지원한 일반인들의 이야기에 더 큰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방송은 내달 중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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