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전국에 구름도 사라지고, 기온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으며, 상대적으로 온화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차차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그러나 아침까지는 중부내륙과 전북내륙,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지겠으니 유의바란다고 전했다.

또 충청남부와 전라도(남해안 제외), 경상서부내륙은 새벽까지 눈이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그리고 전 지역 미세먼지 등급 "보통"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역별 최저/ 최고 기온은 ●서울 -6/4도 ●인천 -5/3도 ●수원 -8/6도 ●춘천 -13/4도 ●강릉 -6/6도 ●청주 -7/6도 ●대전 -8/5도 ●전주 -5/6도 ●광주 -4/7도 ●대구 -4/7도 ●부산 -3/7도 ●제주 2/8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