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농단' 시작과 끝 최순실...재판 넘겨진 뒤 450일 만에 1심선고
'국정농단' 시작과 끝 최순실...재판 넘겨진 뒤 450일 만에 1심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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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11월 재판 넘겨진 뒤 1심 선고...재판 방청권 추첨 결과 2.2대 1
‘국정농단’의 주역 최순실의 1심 선고를 앞두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 ⓒ시사포커스DB
‘국정농단’의 주역 최순실의 1심 선고를 앞두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국정농단’의 주역 최순실의 1심 선고를 앞두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오는 13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는 형법상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강요, 강요 미수, 사기 미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와 알선수재 등 18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순실의 1심 선고 결과가 예정돼 있다.

특히 이날 재판에는 함께 혐의를 받고 재판에 넘겨진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선고 공판도 함께 열린다.

이로써 최 씨는 국정농단이 불거진 뒤 지난 2016년 11월 재판에 넘겨진 뒤 약 450일 만에 1심 결과를 받게 됐다.

당초 검찰은 지난 해 12월 결심공판에서 최순실이 “국정농단 사건의 시작과 끝”이라며 징역 25년을 선고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하기도 했다.

더불어 같은 혐의로 넘겨진 안 전 수석에게는 징역 6년을, K스포츠재단에 70억 원을 추가 지원한 혐의를 받는 신 회장에게는 징역 4년을 구형했다.

한편 재판을 앞두고 12일 서울회생법원에서 최순실과 안종범 전 수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1심 선고 재판을 위한 방청권을 추첨에서 대법정 150석 중 일반인에게 배정된 좌석은 30석으로, 응모엔 66명이 참여해 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