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합계 1언더파 283타… 상금 2만 달러

▲ 위창수(테일러메이드)
한국이 2006 월드골프챔피언십 월드컵 골프(총상금 400만 달러)에서 19위에 그쳤다.

허석호(타이틀리스트)-위창수(테일러메이드)組는 지난 11일(한국시간) 바베이도스 샌디레인리조트골프장(파71)에서 포볼 방식으로 치러진 대회 마지막날 4오버파 75타를 치며 최종합계 1언더파 283타를 기록하고 24개국 가운데 19위로 밀려났다.

허석호-위창수組는 이날 버디 1개와 보기 5개를 기록하고, 상금으로 각각 2만2천500달러(약 2천만 원)을 받았다.

한편 독일의 베른하르트 랑거-마르켈 짐組는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뒤 연장전 끝에 스코틀랜드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독일은 1990년 이후 두 번째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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