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인공 한가인 유력

SBS 수목극 '연인' '외과의사 봉달희'의 후속으로 퓨전 로맨틱 코미디 '마녀유희'(연출 전기상, 극본 김원진 김민주)가 결정됐다.


'쾌걸춘향' '마이걸'의 전기상PD의 연출작인 '마녀유희'는 성공한 커리어우먼이지만 연애에는 도통 소질이 없는 미녀 '마유희'와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요리사를 꿈꾸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채무룡'이 연애를 배우는 제자와 코치로 만나 펼치는 연애이야기다.


전기상 PD는 "그 동안 방영된 드라마들이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면 '마녀유희'는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이 모두 자극 받는 오감만족의 새로운 드라마가 될 것이다. 신선한 감각과 톡톡 튀는 시나리오, 최고의 연출진이 만들어 내는 이번 드라마는 분명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내년 1월 촬영에 들어가는 '마녀유희'는 현재 캐스팅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여주인공으로 한가인이 거론되고 있다.


'마녀유희'는 내년 3월 14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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