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및 영업이익은 증가 했지만 당기순이익은 적자

▲ 사진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공개되면서 지난해 총 매출 및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1615억원, 478억원 달성했다. 이에 지난해 총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4598억원, 630억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당기순이익은 -124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총 -992억원을 누적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3.0%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7억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이와 관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공장 생산성 개선 및 2공장 가동물량 증가로 전년대비 매출은 1652억원, 영업이익은 934억원 각각 증가했다며 당기순이익은 투자자회사 손실 소폭 감소로 인해 전년대비 776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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