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소문일 뿐이다 '일축'

▲ LA 갤럭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영입설 단순 루머/ 사진: ⓒGetty Images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LA 갤럭시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설을 부정하고 나섰다.
 
LA 갤럭시는 3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브라히모비치는 과거에도 많은 소문들이 있었고 다시 그런 소문들이 나온 것이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지 못하지만, 있었다면 모두가 알았을 것이다. 지금은 모든 것이 소문일 뿐이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글로벌 축구 전문매체 ‘ESPN FC’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브라히모비치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LA 갤럭시 이적이 근접했다고 전한 바 있다. 현재는 합의까지 마쳤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이브라히모비치와 LA 갤럭시가 진작 합의를 끝냈고, 이적시기를 고민하고 있는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MLS 개막인 3월 혹은 여름에 이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지기 슈미트 LA 갤럭시 감독이 직접 소문이라고 일축한 만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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